(내돈내먹) 종로 익선동 달랭이 낙곱새 맛집 후기

종로에 볼일이 있어서 나갔다가 낙곱새 생각에

익선동 달랭이를 방문해서 낙곱새를 먹고 왔다.

평일 점심에 가볍게 오픈런으로 방문하였다.

가게 입구

11시 30분 오픈을 확인하고 조금 일찍 방문하였다.

밖에서 대기 중인데 사장님께서 날이 더우니 안에서 기다리고

주문은 11시 30분에 받겠다고 안내해 주셨다.

더운 날 받은 작은 배려가 입장부터 기분이 좋아졌다.

 

가게내부

가게내부는 깔끔하였고, 기다리며 내부사진을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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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메뉴판2

메뉴판3

처음방문하는 곳이라 기본인 낙곱새를 2인으로 주문을 하였다.

 

우리가 첫 손님이었고 사장님께서 여유가 있으신지 매우

친절하게 설명도해주시고 밝은 모습으로 응대해 주셔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

맛도 맛이지만, 잘되는 집은 다 이유가 있나 싶다.

 

기본찬

순두부양념이 진해서 조금 자극적이었다.

깍두기는 완전 내 스타일이어서 아주 마음에 들었다.

덜 익었을 때 나는 그 쌉싸름한 맛 굿.

잠시 대기하니 주문한 납곱새가 불판에 올라왔다.

 

깔끔하게 나온 낙곱새

사장님께서는 매우 친절하셨고  비법소스에 자신이 있다고 하셨다.

잘 풀어서 먹어보라고, ^^

 

개미식당과, 용호식당 등 부산에서 먹었던 낙곱새 이야기를 하며

낙곱새가 익기를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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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끓이는중

제법 완성되가는 낙곱새를 한 장 담아보았다.

 

깻잎향과 함께 풍기는 낙곱새 향은 소주를 부르는 향이다

본능에 이끌려 한병 주문을 하는 마법!

 

그간 다녀본 집들과 비교를 해보자면

경사도 쪽은 조금 강한 소스에 조금은 자극적이며

중독성이 있다면, 이곳은 담백하며 중독성이 있다.

기호에 따라 호불호가 있을듯한데 불호가 나오기는 힘든 양념이다.

 

낙곱새 올려서 한컷

 

소주생각 절로 나서 유혹을 참지 못하고 반주를 하였다.

공복에 방문해서 볶음밥을 먹으려다 공깃밥을 먹었다.

다음에는 볶음밥으로 마무리하길 바라면서 이만 줄인다.

 

옆테이블에서 여럿 오신 분들은 뭉티기와 함께

드시는 분들이 제법 되었다.

 

달랭이 위치는 다음과 같다.

 

 

https://map.naver.com/p/search/%EB%8B%AC%EB%9E%AD%EC%9D%B4/place/1050331365?c=15.00,0,0,0, dh&placePath=/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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