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번 방문에 휴무였던 청량리 경동시장
남원통닭 별관에 방문하였습니다.
처음 오시는 분은 반드시 웨이팅이 있으면
점포 입구 좌측에 대기명단에 작성하셔야 합니다.
무작정 기다리다가 순번 밀리는 팀 가끔 있습니다.
일손이 부족한지 알바도 모집 중입니다.
최근 인기 있는 통닯집답게.. 점포 입장까지
앞에 3팀이 있었고 30분 정도 웨이팅이 후 매장에
들어가서도 주문 후 20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남원통닭 별관 메뉴판입니다.(2024. 4. 16. 기준)
반반 대자 20,000원입니다.
반반 중자 18,000원입니다.
부담 없는 가격에 2천 원 차이라, 반반 대자로
주문하였습니다.
기본 찬들이 나오고 생맥주를 주문했는데 절반정도
마셨는데 메인메뉴인 통닭이 나왔습니다.
입장 후 20분 정도 소요된듯합니다.
연예인들과 유명인들도 방문을 하였네요
(성시경의 먹을 텐데, 홍석천이원일 채널 방문 기록도 있네요)
드디어 메인메뉴인 후라이드, 양념 반반 등장입니다.
후라이드 반입니다. 꽈리고추 튀김이 인상적입니다.
양념 반입니다.
오랜 시간 기다린 평가는 한 번쯤은 먹어볼 만하다입니다.
초등생 자녀와 함께 방문했는데 매운 것을 못 먹는
아이들은 후라이드를, 어른은 양념 위주로 먹었습니다.
갓 튀겨낸 통닭의 바삭함은 일품입니다.
떡, 꽈리고추, 고구마, 감자, 닭똥집도 함께 들어있어서
통닭과 함께 즐기면 다양한 식감과 맛을 느낄 수 있어요.
다만, 방문 전 기대가 너무 컸었나?
매장이 바빠서 인지 일손이 부족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먼가 아쉬웠습니다.
후라이드는 담백했으나, 양념은 후라이드에 양념을
올려서 나오는 느낌입니다. 나쁘지는 않았어요
계산 후 재미있는 조합이라 사진한장 남겨봅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포인트가 양념일 듯한데
개인적으로는 닭강정처럼 꾸덕한 느낌을 선호합니다.
통닭 골목엔 많은 통닭집이 있습니다.
웨이팅이 길다면 차선책으로 인근 통닭집을 방문하여도
큰 차이는 없을 듯합니다.
남원통닭 위치는
링크도 첨부합니다.
https://map.naver.com/p/entry/place/1900710244?c=15.00,0,0,2,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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