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먹) 성신여대 식껍 후기

집 앞에 벚꽃이 피어서  벚꽃 구경도 할 겸 아이들과 성신여대 부근으로

저녁을 먹으로 나가 봅니다.

시간이 조금 일러서 새로생긴 음식점이 있나  둘러보다가 고기가

먹고 싶다는 아이들의 의견을 받아들여서 안 가본 음식점을 찾았습니다.

숯불화로구이 성신여대 식껍에 들려서 저녁을 해결하였습니다.

성신 식껍 모습입니다.

인상적인 것은 소주 가격이 4,000원입니다.!

소주 4,000원은 5,000원으로 인상후 처음 보는 가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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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입니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아이들과 함께와서 모두  즐길 수 있는 등심 덧살로 3인분을 주문하였고

아이들이 잘먹어서 추가주문까지 해서 더 먹었습니다.

정신없이 고기를 굽고 아이들 챙기다 보니 고기 익은 사진이 없네요.

다음은 기본 밑반찬 구성입니다.

고기를 기다리며 한컷 찍어 보았습니다.

숯향은 은은하고 고기 육즙이 떨어 저도 탄내가 안 나서 아주 맘에 들었어요

집에 와서 검색을 해보니, 커피나무 숯을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숫향에 코팅된 고기가 기존 숯과 다르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집에 와서 샤워할 때도 숯향이 잘 베지 않아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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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메인메뉴 등심덧살입니다. 부드럽고 육즙도 잘나고 

아이들도 즐겨 먹고 해서 3인분 시키고 추가해서 더 먹었습니다.

계란찜은 치즈가 올라가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했어요

청국장도 간도 적당하고 밥생각이 나서 밥을 말아먹었습니다.

추가반찬은 셀프라서 부담 없이 이용하였어요

쌈장도 맛이 조금 다르다 했는데 보리쌈장을 사용하고 있네요

보리쌈장의 효능은 위의 이미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 앞 부근이라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방문하게 된다면 돼지 껍데기로 마무리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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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먹고 유명한 성신여대 앞 벚꽃길 주변에서 벚꽃 구경하고 사진 한 장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