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먹) 성북구 한성대 경신반점 중식당 맛집 후기

오늘은 날이 좋아서 모처럼  조금 멀리 점심을 먹으러

한성대 입구역 부근으로 아이들과 다녀왔다.

 

 

https://map.naver.com/p/search/%EA%B2%BD%EC%8B%A0%EB%B0%98%EC%A0%90/place/1434029205?c=15.00,0,0,0, dh&isCorrectAnswer=true

네이버 지도

 

한성대에서 북쪽을 기준으로 좌측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번에 포스팅한 오랜 업력의 중식당 반대쪽이다.

상세 주소는 위쪽 링크를 참고하세요~~

 

첫 방문이라 골목을 통해서 들어갔는데

출입구가 양쪽으로 되어있어서 큰길 쪽에서도 진입이 가능하다.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가격을 확인하세요(24. 9. 7.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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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및 브레이크 타임도 확인하세요~

 

홀이 가득 차있어서 주문을 하고 조금 시간이 흐른 뒤 음식이

나왔다, 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짜장 1, 짬뽕 1, 탕수육 1이다.

 

무난한 기본 반찬이 세팅되었다.

 

짜장면은 유니짜장 스타일로 나왔는데 간이 잘 배어있어서

먹기가 편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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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은 엄청 푸짐한 양으로 나왔다.

육짬뽕이 있었지만 처음 방문한 곳에서는 기본으로

주문하는 것을 선호해서 기본 짬뽕으로 주문을 하였다.

 

짬뽕은 해산물도 많고, 새우도 들어있고, 체소도 많이 들어있었다.

오징어도 얇게 슬라이스 되어있어서 부드럽게 먹을 수 있었다.

 

국물은 시원하게 이어지다가 후반부에 조금 부족한듯하게

깔끔하게 떨어지는데 고추를 함께 먹으면 매콤함이 추가되어

중독성 있는 맛을 느낄 수 있었다. 

 

모처럼 깔끔한 짬뽕국물이 맛이 있어서 인상적이었다.

 

오늘 주문한 메뉴의 가장 탁원한 선택이었던 탕수육이다.

 

탕수육이라기보다는 고기튀김이라는 인상이 강렬했고

튀김이 매우 바삭했으며, 속의 고기는 두툼해서 맛이 좋았다.

 

찍먹파인 큰아이가 처음에 불만을 표시하였으나.

한입 베어 물고는 반전표정을 보여주어서 웃음을 자아냈다.

 

탕수육이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이지 않을까 싶다.

 

각종 주류를 전시해 두었는데 홀에 손님이 많아서 일부분만

찍어보았다.^^

 

 

 

결재 전 카운터의 모습을 담아보았다.

 

계산 전에 옆테이블 어르신들께서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니

오래전에 할머님이 1층에서 하셨다는데 맛은 그때와 큰 차이는

없는듯하였다. ^^

 

다음에 평일 여유 있는 시간에 요리 한번 먹으러 오고 싶어지는

중식당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