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에 볼일이 있어서 나갔다가 낙곱새 생각에익선동 달랭이를 방문해서 낙곱새를 먹고 왔다.평일 점심에 가볍게 오픈런으로 방문하였다.11시 30분 오픈을 확인하고 조금 일찍 방문하였다.밖에서 대기 중인데 사장님께서 날이 더우니 안에서 기다리고주문은 11시 30분에 받겠다고 안내해 주셨다.더운 날 받은 작은 배려가 입장부터 기분이 좋아졌다. 가게내부는 깔끔하였고, 기다리며 내부사진을 한컷 처음방문하는 곳이라 기본인 낙곱새를 2인으로 주문을 하였다. 우리가 첫 손님이었고 사장님께서 여유가 있으신지 매우친절하게 설명도해주시고 밝은 모습으로 응대해 주셔서너무 기분이 좋았다. ^^맛도 맛이지만, 잘되는 집은 다 이유가 있나 싶다. 순두부양념이 진해서 조금 자극적이었다.깍두기는 완전 내 스타일이어서 아주 마음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