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를 구석구석 다녀보면 오랫 업력을 가진노포들을 찾는 재미도 쏠쏠합니다.오늘은 4호선 한성대 입구역에 있는 옛날 중국집을 방문하서 점심을 먹었습니다.아이들과 어린이날 전날 행사가 있어서 근쳐에 왔다가점심 검색하다가 들렸습니다.조금 이른 시간이라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메뉴판입니다. 계절별로 운영하는 것도 있는 듯합니다.(예. 굴짬뽕 등)짜장면 곱빼기 1, 짬뽕 1, 미니탕수육 1 주문하였습니다.오래된 노포이면서 사회 공헌도 많이 하셨나 봅니다.표창장이 벽면 한쪽을 차지하고 있습니다.사진에는 없지만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이 요리를직접 하시니 시간이 좀 소요된다라고 안내되고 있습니다.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시면 음식이 나옵니다. 감자가 들어간 듯하였고 담백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양도 많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