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샤프에 관심이 생겨서 관심을 갖다 보니 종류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최근 발매된 쿠루토가 메탈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우선 외관입니다. 내부는 종이만 사용해서 포장되었습니다.
현재기준으로 사일런트 블루, 녹턴블랙, 팬텀그레이 3종이
출시되었으며 저는 무난한 그레이색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외관입니다. 날씨가 흐려서 조금 어둡게 나와서
컴퓨터 조명아래에서 한 장 더 찍어봅니다.
설명서에는 쿠루토가 엔진과 관련된 내용을 그림과 함께
설명하고 있습니다.
장점부터 이야기를 하자면 기존 어떤 쿠루토가 샤프대비
유격이 거의 없다 정도로 줄었습니다.
엔진이 매우 정교하게 작동하는 듯한 느낌이며
유격이 없어서 엔진이 동작되는지 의심이 되어 자꾸
엔진 회전부 컬러가 변하는지 유심히 지켜보게 됩니다.
짧게 써본 결과 엔진은 잘 돌아가고 유격을 느끼기가
매우 어렵다는 판단입니다.
쿠루토가 엔진 유격으로 멀리하셨던 분들도 다시 구매를
해봐도 될듯합니다. 다만, 기존 샤프대비 아주 미세한
유격은 쿠루토가의 태생이 그러하니 어쩔 수 없을듯합니다.
얇아졌지만 그립감은 쿠루토가 KS대비 개인적으로는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고무의 끈적함도 없고 처음
잡을 때 그림감과 차가운 소개에서 오는 시원함이 저는
아주 만족합니다.
단점은 가격이 비싸다는 게 단점입니다.
국내 미출시이므로 해외구매대행이나 일본 여행 시
구매, 지인 찬스 등을 활용해서 구매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개인적으로 노크느낌이 2단계로 눌러지는 느낌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이 정도면 단점이라고 하기엔
장점이 많으므로 가격 빼고는 훌륭한 제품인 듯합니다.
악필임을 감안하시고 봐주시기 바랍니다.
샤프별로 사프 심이 달라서 정확학 비교는 아니고
참고정도로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집에 있는 쿠루토가를 모아서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얇고 단단한 느낌의 쿠루토가 메탈이 눈에 들어옵니다.
쿠루토가 메탈 필기하는 영상으로 마무리합니다.
https://youtube.com/shorts/5mr1xwJrOwk?featu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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