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먹) 성북구(한성대역) 옛날 중국집 맛집 방문

성북구를 구석구석 다녀보면 오랫  업력을 가진

노포들을 찾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오늘은 4호선 한성대 입구역에 있는 

옛날 중국집을 방문하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가게 입구 입니다.

아이들과 어린이날 전날 행사가 있어서 근쳐에 왔다가

점심 검색하다가 들렸습니다.

조금 이른 시간이라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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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5. 4. 기준 메뉴판입니다ㅣ.

메뉴판입니다. 계절별로 운영하는 것도 있는 듯합니다.

(예. 굴짬뽕 등)

짜장면 곱빼기 1, 짬뽕 1, 미니탕수육 1 주문하였습니다.

표창장이 한쪽벽에 걸려있습니다.

오래된 노포이면서 사회 공헌도 많이 하셨나 봅니다.

표창장이 벽면 한쪽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이 요리를

직접 하시니 시간이 좀 소요된다라고 안내되고 있습니다.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시면 음식이 나옵니다.

 

짜장면 곱배기 입니다.

감자가 들어간 듯하였고 담백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양도 많아서 아이들과 제가 나눠 먹었습니다.

특유의 담백함에 또 찾을듯합니다.

짬뽕은 요즘 스타일처럼 자극적이지는 않았지만

국물의 깊이가 있고 깔끔했습니다.

작은 건새우들이 많이 들어있어서 국물이 

보다 시원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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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 입니다.

탕수육 미니입니다.

찹쌀탕수육 위주로만 먹다가, 먹기 전에 퍽퍽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로 튀겨져 나온 탕수육인데 퍽퍽할 것 같은 튀김옷에

기대감이 떨어졌는데,

먹을수록 폭신한 식감에 빠져  무한 젓가락질을 했습니다.

고기도 두툼하여 흡사 닭고기 식감 같았어요 

(다른 후기들은 보면 바삭했다고 하는데 제 기준으로는

폭신했습니다.)

지나가다 들린 점포였는데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 아이들에게만 후식으로 요구르트를 제공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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